논산서 부모와 연락 끊긴 여중생…100km 떨어진 무주서 발견

논산서 부모와 연락 끊긴 여중생…100km 떨어진 무주서 발견

류원혜 기자
2026.08.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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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연락이 끊겼던 중학생이 경찰의 신속한 탐문 수사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부모와 연락이 끊겼던 중학생이 경찰의 신속한 탐문 수사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부모와 연락이 끊겼던 중학생이 경찰의 신속한 탐문 수사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충남 논산에 사는 중학생 A양의 어머니로부터 "딸과 하루 넘게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논산경찰서는 A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곳이 전북 무주인 것을 확인하고 무주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무주경찰서는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인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탐문 수사를 벌여 한 편의점 업주로부터 "A양이 지난 20일 밤 B군 등 청소년 2명과 함께 왔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편의점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양과 함께 있던 청소년들은 경찰이 평소 우범소년으로 관리하던 학생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곧바로 B군의 주소지를 확인해 찾아갔고 신고 접수 약 2시간 만에 해당 장소에서 A양을 발견해 부모에게 인계했다.

A양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B군 등을 만나기 위해 무주까지 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양과 함께 있던 B군 등을 상대로 범죄 혐의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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