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형소법 개정 이끈 법사위 간사 지내

[프로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형소법 개정 이끈 법사위 간사 지내

정진솔 기자
2026.08.30 12:33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불출석 사유서 제출 관련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불출석 사유서 제출 관련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57·사법연수원 28기)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됐다. 김 의원은 판사와 변호사를 지낸 재선 의원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으며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을 이끄는 등 검찰개혁과 형사사법체계 개편 논의를 주도해왔다.

1985년 경기도 수원 출생 김 의원은 수원 수성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거쳤다.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 의원은 1999년 육군법무관을 거친 후 2002년 전주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수원지법 판사를 거쳐 2009년 법복을 벗고 변호사로 개업했다. 법무법인 오늘과 법무법인 호민(수원)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2재무이사도 지냈다. 경기도 인사소청위원, 국가권익위 법해석 전문위원, 경기도 법률상담 위원 등 지역사회 활동 법률 활동도 진행했다.

2018년 2월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발탁되며 정계에 발을 들였다. 2020년 경기 수원갑에서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으며 2024년 같은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직후 민주당 내에서 검찰 개혁을 비롯한 개혁 입법을 강하게 추진하고자 결성된 친명(친이재명) 성향 모임 '처럼회' 주요 멤버로도 활동했다.

김 의원은 2024년 6월부터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아 형사사법체계 개편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과잉수사 및 조작 수사 실체를 파헤친다는 '조작기소 특검'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해왔다.

△1969년 경기 수원 △수원북중 △수성고 △서울대 공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 △제38회 사법시험 △사법연수원 28기 △육군법무관 △전주지방법원 판사 △수원지방법원 판사 △법무법인 오늘 변호사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2재무이사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법무법인 호민(수원) 변호사 △제21·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제22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진솔 기자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