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벤츠, 중앙선 넘어 '쾅'...외벽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만취' 벤츠, 중앙선 넘어 '쾅'...외벽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김승한 기자
2026.09.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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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서울 서초구에서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쯤 서초구 한남대교 남단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벤츠 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차량은 충돌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지하차도 외벽을 들이받은 뒤에야 정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상대 차량 탑승자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음주 수치와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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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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