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쳐다봐"…일면식 없는 30대 무차별 폭행한 20대 문신남

"왜 쳐다봐"…일면식 없는 30대 무차별 폭행한 20대 문신남

윤혜주 기자
2026.09.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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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에서 20대 남성이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3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북 칠곡에서 20대 남성이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3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대 남성이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일면식 없는 3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경북 칠곡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 20분쯤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한 식당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와 B씨는 각각 술을 마신 상태로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으며 길을 가던 A씨가 인근에 있던 B씨에게 "왜 쳐다보느냐"는 취지로 시비를 건 뒤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몸에 문신을 한 A씨는 B씨를 바닥에 쓰러뜨린 뒤 얼굴과 머리 부위를 발로 여러 차례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상을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지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피해 정도 등을 조사한 뒤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의 행태가 상당히 심각하고 피해자가 중상을 입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엄정히 수사해 송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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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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