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 "차기 감독직 맡지 않겠다"

허정무 감독 "차기 감독직 맡지 않겠다"

뉴시스
2010.07.02 10:25

"차기 감독직 맡지 않겠다. 재충전의 기회 갖고자 한다."

허정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55)은 2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확고히 했다.

한국 축구의 역사에 새로운 길을 연 허 감독은 "차기 대표팀 감독 인선에서 물러날 것을 말씀드린다. 2년6개월 계속 달려왔다.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재계약 고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2007년 12월 핌 베어벡 감독(54)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았던 허 감독은 지난 2년 6개월 동안 대표팀을 이끌며 월드컵 출전 역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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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기자

안녕하세요. 플랫폼팀 박은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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