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최 첫 강변야구대회…우승팀 '진성울타리'

국토부 주최 첫 강변야구대회…우승팀 '진성울타리'

신새롬 기자
2012.11.05 13:18

< 앵커멘트 >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강변 야구장에서 펼쳐친 첫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 자연과 야구를 한마음으로 즐긴 축제의 장이였습니다. 그 현장에 신새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11월 4일 오후 경기도 여주 이포보 야구장.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은 두 팀은 진성울타리와 삼성테크윈.

5회 초 삼성테크윈은 6대0으로 앞서가던 진성울타리와의 점수차를 4점으로 좁혔습니다.

하지만 6회 말, 진성울타리는 4점을 추가하며 여유 있게 10:2로 경기를 다시 리드했고, 결국 강변 야구대회 초대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대회 MVP에는 8강과 4강에 이어 결승에서도 승리 투수로 활약한 신지훈 씨가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신지훈 / 강변야구대회 MVP

"우선 제가 팀원들이 너무 고생해주고 도움있어서 우승하게 됐는데, 우승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요."

이로써 지난 2주간 64개팀, 1,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우리 국토사랑 생활체육 강변야구대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인터뷰] 한만희 / 국토해양부 제1차관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 그리고 또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경기를 즐겨주신 가족과 관객여러분을 보면서 이제는 강변이 국민이 품으로 돌아왔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었고, 큰 긍지를 느꼈습니다."

지난 달을 기준으로 개방된 4대강 야구장은 총 13곳, 앞으로 5곳의 야구장이 추가 개방될 예정입니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강변', 새롭게 생긴 강변 야구장이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여가의 장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신새롬([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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