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임병욱(24)이 오는 7일 수술대에 오른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4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임병욱의 오른 무릎 수술 일정을 전했다. 재활 기간은 3개월 정도로 포스트시즌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지난 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한 임병욱의 결장은 팀에도 아쉬운 부분이다. 김규민(26), 박정음(30) 등이 임병욱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욱은 지난 달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오른 무릎 통증을 느꼈다. 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 외측 반월상 연골판이 종으로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결국 수술 일정이 잡히면서 다른 선수들보다 일찍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임병욱은 올 시즌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 41타점, 39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