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자 배드민턴계의 초미녀로 한국에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타구치 마야(21)가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다.
디 앤스워 등 일본 매체는 3일 "차원이 다르게 얼굴이 작은 타구치. 그가 올림픽에서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을 따낸 와타나베 유타와 짝을 이뤘다. 그리고 현지 시각으로 1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챌린지 2026' 혼합 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타구치는 2일 자신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대회에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은 스위스에 대회가 열린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 메시지를 남겼다.
2024년부터 타구치와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와타나베 역시 "응원 감사하다. 또 다음 대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적었다.
팬들은 타구치의 SNS를 방문,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환상의 짝꿍", "차원이 다른 얼굴 크기"라는 등의 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타구치는 최근 국가대표로 뛰지 않는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타구치가 국가대표에서 물러나는 이유는 무릎 부상 관리 때문이었다.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기에 현 상태에서는 책임감을 갖고 임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타구치는 아름다운 외모로 한국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매체는 "타구치는 한국 아이돌을 닮았다고 해서 한국서도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전했다.
한국 팬들은 실제로 그의 모습에 '배드민턴계의 하니', '트와이스를 보는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현지 매체와 누리꾼들 역시 '역대급 비주얼의 성년식 모습', '스포츠 스타를 뛰어넘는 연예인급 미모'라며 치켜세웠다.
실력도 빼어나다. 일본 여자 배드민턴의 신성인 그는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이 주 종목이다. 2023년에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