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기면 10년 만에 9연승이다...박해민 톱타자-문보경 1루수-천성호 OUT, LG 라인업 [오!쎈 잠실]

오늘 이기면 10년 만에 9연승이다...박해민 톱타자-문보경 1루수-천성호 OUT, LG 라인업 [오!쎈 잠실]

OSEN 제공
2026.04.15 15:56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0년 만에 9연승에 도전하며, 15일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2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LG는 전날 롯데와의 경기에서 오스틴의 결승 솔로 홈런으로 2-1 승리를 거두며 8연승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날 LG는 박해민, 문성주, 오스틴, 문보경, 오지환, 구본혁, 홍창기, 박동원, 신민재를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고, 문보경은 잔부상으로 지명타자로만 출장하다가 이날 1루수로 출장했다.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0년 만에 9연승에 도전한다. LG의 가장 최근 9연승은 2016년 8월에 기록했다.

LG는 15일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2번째 맞대결을 한다. 전날 14일 경기에서 LG는 팽팽한 투수전 끝에 2-1로 힘겹게 승리했다. LG가 8회 터진 오스틴의 결승 솔로 홈런에 힘입어 롯데를 2-1로 꺾었다. LG는 8연승으로 단독 1위에 올라 있다.

LG는 박해민(중견수) 문성주(좌익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1루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홍창기(우익수) 박동원(포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천성호가 최근 3경기 11타수 1안타로 주춤하자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고, 구본혁이 3루수로 출장한다.

염경엽 감독은 전날 취재진 브리핑에서 문보경이 1루수 출장을 예고했다. 염 감독은 "보경이는 15일부터 수비로 나간다"며 "일단 1루수부터 시작할 거다. 3루수부터 시작하는 건 아닌 것 같다. 하루 1루수로 나가고 다음 날 지명타자를 하고, 오스틴의 체력 안배를 해주는 차원에서 번갈아가며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하다가 보경이가 괜찮다고 하면 3루수로 낼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문보경은 잔부상으로 개막 후 줄곧 지명타자로만 출장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허리 잔부상을 당했고, 3월 31일 KIA전에서는 허벅지 근육 뭉침 증세가 있어서, 4월 1일 하루 결장하기도 했다.

LG는 이날 선발투수로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라클란 웰스가 나선다. 웰스는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고 있다. 웰스는 지난해 키움에서 뛸 때 롯데 상대로 1경기 등판해 6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롯데 선발투수는 김진욱이다. 시즌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부산 KT전 8이닝 1실점으로 인생 경기를 던졌다. 김진욱은 LG에 강했다. 통산 LG 상대 성적이 12경기 28⅓이닝 9실점(8자책)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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