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 팬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매치를 연다.
두산은 18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의 주인공은 가수 겸 배우 임윤아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은 임윤아는 연기자로서도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적인 입지를 다졌다. 특히 최근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최고 시청률 17.1%를 기록, 흥행 보증 수표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임윤아는 지난 2009년 플레이오프와 2015년 정규시즌에서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
시구를 앞둔 임윤아는 "다시 한번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서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구를 통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고, 두산의 승리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두산은 "주말 특정 경기를 '스페셜 매치'로 지정, 팬들과 함께 대규모 축제를 벌인다"면서 "스페셜 매치의 시작은 18일 KIA전이다. 올해를 끝으로 문을 닫는 잠실야구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자 '스페셜 매치'를 출범했다. 경기 종료 후 관중이 곧바로 퇴장하는 기존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경기 후에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빅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8일 경기 후 잠실야구장에서는 승패를 떠나 양 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DJ SHOW'가 진행된다. 이어 내야 그라운드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서 정상급 아티스트의 콘서트급 공연인 'D-STAGE(디-스테이지)'가 펼쳐진다. 그리고 대규모 축제의 마무리는 44년 역사를 지닌 잠실야구장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
두산 관계자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야구장을 찾은 양 팀 팬 모두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추억을 이곳 잠실야구장에서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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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9일 잠실 KIA전 시구는 배우 정상훈이 장식한다. 1998년 SBS 드라마 '나 어때'로 데뷔한 정상훈은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전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산 '찐팬'으로 알려진 정상훈은 지난 2017년 플레이오프에서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한 바 있다.
정상훈은 "두산의 오랜 팬으로서 다시 한번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서게 돼 영광이다"라며 "제가 가장 사랑하는 '허슬두'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위해 멋진 시구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