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삼성 복귀' 박계범, 1군 등록! 7일 키움전 유격수로 선발 출전→심재훈 말소

'전격 삼성 복귀' 박계범, 1군 등록! 7일 키움전 유격수로 선발 출전→심재훈 말소

대구=박수진 기자
2026.05.07 15:26
삼성 라이온즈는 내야 엔트리에 변동을 주어 내야수 심재훈을 말소하고 두산 베어스로부터 영입된 내야수 박계범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박계범은 등록 첫날인 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진만 감독은 풍부한 1군 경험을 갖춘 박계범을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해 내야의 안정감을 더하려는 계산을 했다.
7일 훈련을 하고 있는 박계범. /사진=삼성 라이온즈
7일 훈련을 하고 있는 박계범.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가 내야 엔트리에 변동을 가져갔다. 내야수 심재훈(20)을 말소시키고 전날(6일) 단행한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베어스로부터 영입된 내야수 박계범(30)을 1군 엔트리에 새롭게 등록했다. 박계범은 등록 첫 날부터 경기에 나선다.

삼성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내야수 심재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박계범을 전격 등록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박계범의 활용법이다. 박계범은 1군 합류 첫날부터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두산 베어스에서 트레이드된 이후 대구 홈 팬들 앞에서 치르는 복귀전이다. 풍부한 1군 경험을 갖춘 박계범을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해 내야의 안정감을 더하겠다는 박진만 감독의 계산으로 보인다.

우선 2년차 내야수 심재훈이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심재훈은 이번 시즌 9경기에 나서 타율 0.125(8타수 1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250으로 썩 좋지는 않은 기록을 남겼다. 이번 시즌 선발 출장은 2경기에 불과해 주로 대주자 또는 대수비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디아즈(1루수)-박승규(좌익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박계범(유격수)-김도환(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는 '에이스' 원태인이 나서 키움 타선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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