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다녀온' 손아섭 전격 선발 라인업 복귀!... '무려 최근 10G 5할대' 김민석 '또' 리드오프 선발 출격 [고척 현장]

'2군 다녀온' 손아섭 전격 선발 라인업 복귀!... '무려 최근 10G 5할대' 김민석 '또' 리드오프 선발 출격 [고척 현장]

고척=김우종 기자
2026.07.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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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손아섭이 2군에서 복귀한 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원형 감독은 양의지가 선발 포수로 출전함에 따라 손아섭을 지명타자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10경기에서 5할대 타율을 기록 중인 김민석은 전날에 이어 리드오프로 선발 출격했다.
두산 베어스 외야수 손아섭.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외야수 손아섭.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타자 손아섭이 선발 라인업에 전격 복귀했다.

두산은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올 시즌 40승 2무 39패를 마크하며 리그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앞서 롯데와 주중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감한 뒤 고척으로 왔다.

이날 두산은 김민석(좌익수), 손아섭(지명타자), 박준순(2루수), 양의지(포수), 류승민(우익수), 박찬호(유격수), 정수빈(중견수), 안재석(3루수), 강승호(1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잭로그다.

전날(2일) 1군으로 콜업된 손아섭이 전격 선발 출장하는 게 눈에 띈다.

경기에 앞서 김원형 두산 감독은 손아섭의 선발 기용에 관해 "2군에서 올라왔으니까, 또 (양)의지가 선발 포수로 출전하니까 (손)아섭을 한 번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아섭은 올 시즌 35경기에서 타율 0.254(118타수 30안타) 1홈런 12타점 11득점 10볼넷 23삼진 OPS(출루율+장타율) 0.602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19일 LG 트윈스전을 끝으로 2군에 내려간 뒤 전날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아울러 두산은 최근 10경기 타율 0.543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김민석이 전날에 이어 리드오프로 선발 출장한다. 김 감독은 김민석에 관해 "계속 찬스를 만들어주고 있다. 또 타격 코치 역시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긍정적이었다. 1번에서 지금처럼 해주면 팀에 굉장히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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