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4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5-1로 대승을 거뒀다. 4연패에서 탈출하면서 41승 51패 2무를 마크했다.
15안타 15득점을 폭발시켰다. 선발 전원안타였다. 황성빈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고승민이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3득점 2볼넷으로 4타석 출루에 성공했다. 레이예스도 모처럼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나승엽도 4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제레미 비슬리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7승(4패)째를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4.02까지 끌어내렸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비슬리가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도 마운드에서 자신감 있는 투구로 6이닝 무실점 하며 승리의 발판을 완벽히 마련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타선 역시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력을 앞세워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야수진 전원이 제 몫을 해내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무더운 날씨에 선수단 수고 많았다고 전하고 싶다. 휴일 많은 관중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4연패를 탈출하면서 한 주를 마무리 한 롯데는 다음 주중에는 대전 한화 원정 3연전, 주말에는 홈으로 돌아와 삼성과 3연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