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공-땅볼-땅볼' 이정후, 송성문 앞에서 무안타 침묵...타율 3할 하락 [SF 리뷰]

'뜬공-땅볼-땅볼' 이정후, 송성문 앞에서 무안타 침묵...타율 3할 하락 [SF 리뷰]

OSEN 제공
2026.08.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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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샌디에이고에 0-7로 완승을 내주었다. 샌디에이고의 송성문은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으며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3할로 하락했다.

[OSEN=손찬익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어버렸다. 팀은 2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고배를 마셨다.

이정후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2루 땅볼로 아웃됐다. 7회 1사 1루서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3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3할2리에서 3할로 하락했다.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7-0 완승. 1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우중간 2루타, 루이스 렌히포의 좌중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서 매니 마차도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먼저 얻었다.

타이 프랑스가 볼넷을 골라 주자 2명으로 늘어났다. 잭슨 메릴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루이스 캄푸사노의 좌중간 안타로 1점 더 달아났다.

3회 1사 1,3루 찬스에서 잰더 보가츠의 1루수 병살타로 1점을 추가했다. 4회 1사 후 제이스 보웬이 좌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고 타티스 주니어와 렌히포의 볼넷과 더블 스틸로 만든 2사 2,3루서 프랑스의 싹쓸이 적시타로 6-0으로 달아났다. 6회 프랑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 두 번째 투수로 나선 마쓰이 유키는 3이닝 무실점(1피안타 2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프랑스는 2타수 2안타 3타점, 캄푸사노는 4타수 3안타 1타점, 보웬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카슨 위즌헌트는 3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6실점을 무너졌다.

한편 샌디에이고에서 활약 중인 송성문은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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