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강인은 병역 특례 서류 업무로 팀 합류가 늦어지며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각각 루크먼과 포든 등을 선발로 내세워 맞대결을 펼쳤다.

이강인(25)의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데뷔전은 '교체 출전'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이강인은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강인은 이날 토마 르마, 파블로 바리오스 등과 함께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전반 또는 후반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지난달 25일 AT 마드리드 이적이 확정된 이강인은 병역 특례 관련 서류 업무가 마무리되지 않아 팀에 합류하지 못한 채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해 왔다.
이후 AT 마드리드 선수단 입국 이후 최근에야 처음 팀에 합류했고, 아직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은 데다 제대로 호흡도 맞추지 못한 만큼 선발 대신 교체를 통해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이날 AT 마드리드는 아데몰라 루크먼과 카를로스 마르틴이 공격진을 꾸리고, 모르텐 히울만과 오베드 바르가스, 코케, 로드리고 멘도사가 미드필드를, 로빈 르노르망과 호르헤 도밍게스, 다니 마르티네스, 다비드 한츠코가 수비라인을, 얀 오블락이 골문을 각각 지킨다.
이에 맞선 맨시티는 오마르 마르무시를 비롯해 필 포든, 앙투안 세메뇨, 마테우스 누네스, 사비뉴, 마테오 코바시치, 티자니 레인더르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비토르 헤이스, 후벵 디아스, 잔루이지 돈나룸마(GK)가 선발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