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처럼 아시아로' 대전, 2026-2027시즌 ACLE 신규 유니폼 공개

'번개처럼 아시아로' 대전, 2026-2027시즌 ACLE 신규 유니폼 공개

OSEN 제공
2026.08.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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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2026-2027시즌 ACLE에서 착용할 번개 패턴의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홈 유니폼은 그린 컬러, 원정은 연한 회색이며 골키퍼용은 핑크와 블랙으로 제작했고 뒷면 상단에는 태극기를 부착했다. 신규 유니폼은 9월 1일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12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부터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했다.

[OSEN=정승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착용할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전면에 적용된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번개 패턴이 특징이다. 어둠을 가르며 강렬한 빛을 만들어내는 번개처럼 국내 무대를 넘어 아시아로 뻗어나가겠다는 대전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여러 갈래로 빠르게 퍼지는 그래픽에는 새로운 무대를 향한 도전과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 아시아 최고 무대인 ACLE에서 대전만의 존재감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도 디자인에 반영했다.

필드 플레이어용 홈 유니폼은 대전의 상징인 그린 컬러에 번개 그래픽을 배치해 강렬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원정 유니폼은 연한 회색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두 유니폼에는 같은 번개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의 통일성을 유지했다.

골키퍼 유니폼은 핑크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핑크 유니폼은 밝고 선명한 색상으로 골키퍼의 존재감을 강조했으며, 블랙 유니폼에는 골문을 지키는 집중력과 강인함을 담았다.

모든 유니폼 뒷면 상단에는 태극기가 부착된다. 대전이라는 구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아 무대에 나선다는 선수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표현했다.

기능성도 강화했다. 통기성과 활동성이 뛰어난 쿨메쉬(Cool Mesh) 원단을 사용해 경기 중 발생하는 열과 땀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전면 그래픽에는 승화 프린트 방식을 적용해 원단의 기능성을 유지하면서 번개 패턴의 선명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2026-2027시즌 ACLE 출전은 대전에 새로운 이정표다. 하나금융그룹 인수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도전을 이어온 대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유니폼은 그 도전이 아시아 무대로 확장되는 과정에 함께한다.

ACLE 신규 유니폼은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2일 오후 2시까지 대전하나시티즌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온라인에서는 필드 플레이어용 홈·원정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는 9월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29라운드 홈경기부터 시작된다. 필드 플레이어용과 골키퍼용 홈·원정 유니폼을 모두 판매하며, 경기 시작 4시간 전 동측 MD숍에서 대기 접수를 시작하고 3시간 전 매장을 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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