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정후 사구 후유증 끝! 사흘 만에 안타 폭발→11호 도루→역전 득점 맹활약

[속보] 이정후 사구 후유증 끝! 사흘 만에 안타 폭발→11호 도루→역전 득점 맹활약

OSEN 제공
2026.08.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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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콜 드레이크의 공을 받아쳐 사흘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이어 시즌 11호 도루를 성공시킨 뒤 후속 타자의 도움으로 홈을 밟아 역전 득점까지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OSEN=이후광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사구 후유증을 털고 안타, 도루, 득점을 차례로 해냈다.

이정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4연전 2차전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1-1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애리조나 좌완 선발 콜 드레이크 상대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째 바깥쪽 92.5마일(148km)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26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사흘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26일 경기에서 팔꿈치 사구를 맞아 27일 결장에 이어 28일 대타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정후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속타자 셰이 위트컴 타석 때 시즌 11번째 2루 도루를 성공시킨 뒤 위트컴의 1루수 땅볼에 3루로 이동했다. 이어 터너 힐의 우익수 뜬공 때 홈을 밟으며 경기를 2-1로 뒤집었다. 이정후의 발이 만든 귀중한 역전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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