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졌다. 비 예보가 없던 상황에서 내린 폭우로 인해 그라운드에 물이 고였으며 NC 선수들은 훈련 중 급히 대피했다. KIA 양현종과 NC 이재학이 선발 투수로 예고되었으나 현 시점에서는 경기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OSEN=창원, 조형래 기자]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폭우가 쏟아진다.
3일 창원NC파크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팀간 12차전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그런데 오후 3시가 넘어서면서 갑자기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 예보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내린 급작스러운 비다.
훈련을 하고 있던 NC 선수들은 급히 대피했고 또 긴급히 방수포를 깔았다. 하지만 이미 그라운드에 물이 흥건하게 고였다. 말 그대로 동남아 스콜 수준의 폭우다. 경기가 열릴 수 있을 지 미지수다.
이날 KIA는 양현종, NC는 이재학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NC는 6연승에 도전하고 KIA는 연패 탈출을 해야 하는 경기다. 아울러 김도영의 최연소 40홈런도 걸려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경기 개최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