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최연소 40홈런 3경기째 침묵, 5볼넷에 박수보낸 이범호 "이번 3연전에서 터질 것" [오!쎈 광주]

김도영 최연소 40홈런 3경기째 침묵, 5볼넷에 박수보낸 이범호 "이번 3연전에서 터질 것" [오!쎈 광주]

OSEN 제공
2026.09.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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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김도영의 최연소 40홈런 기록 달성을 예상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도영은 39호 홈런 이후 3경기째 침묵 중이나 6일 경기까지 홈런을 터트리면 이승엽의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이 감독은 김도영이 나쁜 볼에 손이 나가지 않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5개의 볼넷을 골라낸 점을 칭찬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3연전 가운데 하나는 나올 것이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김도영의 최연소 40홈런 기록 달성을 예상했다. 김도영은 지난 8월26일 광주 롯데전에서 39호 홈런을 터트린 이후 3경기째 침묵중이다. 이후 3경기에서 1안타만 기록했다. 홈런성 타구도 날렸지만 펜스 앞에서 잡히기도 했다. 아홉수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데드라인이 다가오고 있다.

오는 6일 경기까지 홈런을 터트려야 국민타자 이승엽이 보유한 최연소 기록(22세11개월5일)을 경신할 수 있다. 1위를 달리는 KT와 광주 주말 3연전 가운데 하나가 나와야 한다. 4일 경기는 배제성, 5일 경기는 로건 앨런, 6일 경기는 데이비스 대니엘 등 선발투수들을 차례로 만난다.

이 감독은 "3연전 가운데 하나는 나올 것이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더라. 어느 방향으로 불지는 모른다. 2024시즌 40홈런을 아깝게 못했다. 좀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 같은데 개의치 않고 자기 스윙을 해야 한다. 도영이가 잘 쳐야 팀이 이길 수 있다"면서 기대했다.

이어 "최연소 40홈런이 타이틀은 아니다. 본인이 크게 신경 쓰지는 않겠지만 이승엽 선배의 기록이니 깨고는 싶을 것이다. 20년 넘는 기록이다. 도영이가 새 기록을 만들면 야구발전에도 보탬이 된다. 오늘을 포함해 3일 남았다. 재작년 40홈런 못했으니 할 것이다"며 덧붙였다.

동시에 나쁜 볼에 손이 나가지 않는 침착함도 칭찬했다. 3경기에서 1안타에 그쳤지만 5개의 볼넷을 골라냈다. "상대 투수들도 40홈런을 맞지 않기 위해 신경을 쓰고 있다. 도영이도 타겟에서 벗어나는 볼에는 방망이 안 나간다. 그런 볼은 치더라도 홈런이 되지 않는다. 홈런도 중요하겠지만 타율도 출루도 신경쓰고 있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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