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부터 아시아 챔피언까지’ 강원도 홍천군에 총출동…FIBA 3x3 홍천 챌린저 18일 개막

‘세계 1위부터 아시아 챔피언까지’ 강원도 홍천군에 총출동…FIBA 3x3 홍천 챌린저 18일 개막

OSEN 제공
2026.09.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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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3x3 농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이 오는 18일 강원도 홍천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웁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의 국가대표급 16개 팀이 출전해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을 예고했다. 한국에서는 개최지 홍천 팀이 유일하게 참가하며 대회 종료 후에는 홍천 SUPER STOP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OSEN=서정환 기자] 세계 정상급 3x3 농구 선수들이 강원도 홍천에 집결한다. 세계랭킹 1위 팀부터 유럽과 아시아 각국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이 오는 18일 개막한다.

KXO(한국3X3농구연맹)와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과 ‘N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 챌린저는 지난 202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개최된다. 특히 2026년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FIBA 3x3 프로 서킷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홍천은 이미 국내 최초 4년 연속 FIBA 3x3 챌린저 개최지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팀은 현재 FIBA 3x3 세계랭킹 1위 웁(세르비아)이다.

유럽 강호들도 홍천을 찾는다. 체코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리베레츠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중심의 비엔나, 폴란드 국가대표들이 나서는 바르샤바가 출전한다. 여기에 올해 처음 홍천 챌린저에 참가하는 루마니아의 클루지나포카와 크로아티아의 시보나도 경쟁에 합류한다.

아시아 정상급 팀들의 맞대결도 관심사다. 몽골, 일본, 중국 등 아시아 3x3 강국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홍천에 집결한다.

몽골의 울란바타르와 산사르, 일본의 우츠노미야와 츠쿠바, 중국의 더칭이 유럽 강호들과 맞붙는다. 특히 울란바타르는 아시아컵과 월드투어, 챌린저 등에서 우승 경험을 보유한 강팀으로 꼽혀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는다.

한국에서는 개최지 홍천이 유일하게 참가한다. 홍천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활약한 데이비드 리머와 U23 3x3 국가대표 출신 김준성을 합류시켜 세계 정상급 팀들과 정면 승부에 나선다.

홍천 챌린저가 끝난 뒤에는 곧바로 ‘홍천 SUPER STOP’이 이어진다. SUPER STOP에는 FIBA 3x3 챌린저 출전권이 걸려 있어 참가팀들의 경쟁 역시 치열할 전망이다. 앞서 올해 초 열린 홍천 SUPER STOP에서는 8개국 9개 팀이 경쟁했고, 일본 우츠노미야가 우승하며 홍천 챌린저 메인 드로우 출전권을 확보한 바 있다.

대회는 18일 오전 11시 홍천과 리베레츠의 퀄리파잉 드로우 A조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사흘 동안 세계 각국의 정상급 3x3 팀들이 홍천에서 우승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홍천 챌린저 2026의 모든 경기는 FIBA 3x3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주요 경기는 KBS N 스포츠를 통해 TV로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유일의 FIBA 3x3 프로 서킷 대회로 자리 잡은 홍천 챌린저가 올해는 세계랭킹 1위부터 아시아 강호, 유럽 국가대표급 선수들까지 불러 모으며 한층 커진 규모를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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