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드래프트 직전 마지막 쇼케이스' 대학 유망주 100명, 인천서 스카우트 앞 최종 점검

'신인 드래프트 직전 마지막 쇼케이스' 대학 유망주 100명, 인천서 스카우트 앞 최종 점검

김동윤 기자
2026.09.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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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자야구와 유소년야구 스페셜 매치를 비롯해 KBO 리그 출신 코치들의 야구 클리닉이 진행됐다. 특히 13일부터 14일까지는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를 앞둔 대학야구 유망주 100명이 참여하는 스페셜 매치가 열렸다.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 장면. /사진=KBO 제공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 장면. /사진=KBO 제공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대학야구 유망주들이 프로 구단 스카우트 앞에서 마지막 쇼케이스에 나선다. 여자야구와 유소년야구 선수들도 KBO 리그 구장에서 특별한 경기를 펼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리틀·초등야구와 여자야구, 대학야구 선수들에게 KBO 리그 구장에서 직접 경기를 치를 기회를 제공하고 아마추어 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역시 모든 경기가 무료로 개방된다.

첫날인 12일에는 여자야구와 유소년야구 스페셜 매치가 열린다. 여자야구 대표 선수들과 함께 아야카, 송아, 박민서, 주수진, 이수연, 송민지 등이 출전하고, 유소년 경기에서는 리틀야구와 초등야구 올스타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에 앞서 KBO 리그 출신 코치들이 직접 선수들을 지도하는 야구 클리닉도 진행된다. 이원석 코치가 타격, 김명성 코치가 투수, 채종국 코치가 수비, 차일목 코치가 배터리 분야를 맡는다.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 장면. /사진=KBO 제공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 장면. /사진=KBO 제공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 장면. /사진=KBO 제공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 장면. /사진=KBO 제공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13~14일 열리는 대학야구 스페셜 매치다.

대학야구 선수 100명이 4개 연합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다툰다. 13일 준결승 2경기를 시작으로 14일 오전 9시 30분 3·4위전, 오후 6시 30분 결승전이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오는 21일 열리는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지명 대상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 입성을 꿈꾸는 대학 선수들에겐 드래프트 직전 KBO 구단 스카우트와 야구팬 앞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줄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

고교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을 기회가 적은 대학 선수들로서는 더욱 의미 있는 무대다. 단 한 경기, 한 타석, 한 번의 등판이 프로행 가능성을 높이는 마지막 인상으로 남을 수도 있다.

모든 경기는 SPOTV와 KBO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 장면. /사진=KBO 제공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 장면. /사진=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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