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한다. LG는 최근 5연승, 한화는 최근 5연패로 극과극의 상황에서 만나게 됐다.
한화는 5연패를 당하며 8위로 떨어졌다. 9위 롯데에 불과 0.5경기 앞서 있다. 가을야구 희망은 사라졌으나, 순위가 9위까지 떨어지는 것은 막아야 한다.
한화는 심우준(유격수) 최인호(중견수) 한지윤(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허인서(포수) 김태연(1루수) 박정현(3루수) 유민(우익수) 정은원(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노시환과 문현빈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출전해 공백이 있다. 외국인 타자 페라자는 벤치 대기다.
한화 선발투수는 외국인 선수 화이트다. 화이트는 올해 21경기 등판해 7승 10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는 1경기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한화는 이날 1군 엔트리에 변화가 있었다. 좌완 권민규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신인 투수 하동준이 데뷔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됐다.
2026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지명을 받아 한화에 입단한 하동준은 13경기 등판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했다. 왼손 투수로 최고 구속 146km를 던지고,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구사한다.
김경문 감독은 "그동안 1군에서 한 번도 안 올라왔던 선수를 불러서 나머지 경기에서 조금 편한 상황에서 기용해보려고, 좋다 해서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