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 올림픽 도중 입은 심각한 다리 부상 악몽을 털어낸 '스키 전설' 린지 본(42·미국)이 11세 연하의 프랑스 스키 국가대표 선수와의 과감한 공개 열애는 물론, 매혹적인 명품 패션 화보까지 선보이며 화려한 근황을 알렸다.
본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여름을 돌아보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휴가지에서 보낸 뜨거운 순간들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 속 본은 11세 연하의 프랑스 알파인 스키 선수 마티외 바이예(31)와 수영장에서 진한 입맞춤을 나누는가 하면,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 걸린 해먹에 함께 누워 과감한 밀착 스킨십을 나누며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화끈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바이예 역시 해당 게시물에 "파트 2가 벌써 기다려진다"는 댓글을 남기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테니스 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36) 등 스포츠계 유명 인사들도 "드디어 공식 발표다", "가장 핫한 커플"이라며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미국 뉴욕 소호에서 쇼핑을 즐기고 지하철을 함께 타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활강과 슈퍼대회전을 주 종목으로 하는 바이예와 본은 '설원의 스피드'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끈한 데이트뿐만 아니라 본의 파격적인 행보도 화제를 모았다. 본은 한 명품 브랜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한 감각적인 패션 화보 컷을 공개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과 압도적인 분위기를 과시하며 힘든 재활 기간을 보냈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본은 과거 여러 차례의 무릎 수술을 극복하며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쥔 불굴의 아이콘이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도 심각한 다리 부상을 입어 재활에 매진해 온 본은 이번 여름 완벽한 회복세와 함께 새로운 사랑과 화려한 화보 촬영까지 섭렵하며 인생의 또 다른 전성기를 열어젖혔다.
한편 본은 과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의 열애, NHL 스타 P.K. 수반과의 약혼 등 굵직한 로맨스로도 늘 미국 매체의 주목을 받아왔다. 힘든 시련을 딛고 다시 당당하게 일상을 즐기는 '스키 여제'의 거침없는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