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패배' 중국에 갚아줄 시간 왔다! 이민성호, 엄지성 주장·이영준 선봉→AG 4연패 향한 결승행 '정조준'

'0-2 패배' 중국에 갚아줄 시간 왔다! 이민성호, 엄지성 주장·이영준 선봉→AG 4연패 향한 결승행 '정조준'

OSEN 제공
2026.09.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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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이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중국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와 8강에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을 차례로 꺾으며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엄지성을 주장으로 내세운 4-2-3-1 전형을 통해 지난해 판다컵 패배 설욕과 결승 진출을 정조준했다.

[OSEN=정승우 기자] 결승까지 한 경기 남았다. 이민성호가 '캡틴' 엄지성을 앞세워 중국을 넘는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을 치른다. 승리하면 일본-우즈베키스탄전 승자와 금메달을 다툰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최초의 4연패를 노린다. 조별리그에서 카타르를 4-1,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었고, 8강에서는 베트남을 4-0으로 완파했다. 베트남전에서는 이영준이 멀티골을 터뜨렸고 김지수와 김명준도 득점을 보탰다.

중국에는 갚아야 할 패배도 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판다컵 결승에서 중국에 0-2로 졌다. 이번에는 결승 진출을 놓고 다시 맞붙는다. 중국은 8강에서 태국을 3-0으로 꺾고 올라왔다.

한국은 4-2-3-1 전형으로 나선다. 김준홍이 골문을 지키고 배현서, 김지수, 신민하, 최석현이 수비진을 구성한다. 황도윤과 이승원이 중원을 맡고 엄지성, 배준호, 이현주가 이영준의 뒤를 받친다. 이기혁이 벤치에서 출발하면서 엄지성이 주장 완장을 찬다.

벤치에는 김민승, 이승환, 강민준, 최우진, 박성훈, 이기혁, 양현준, 강상윤, 양민혁, 김명준, 박승수, 박경섭이 대기한다.

중국은 5-3-2 전형으로 맞선다. 리하오가 골키퍼로 나서고 후허타오, 류하오판, 주천제, 펑샤오, 양시가 수비를 맡는다. 수빈, 우시, 마오웨이지에가 중원을 구성하며 장위닝과 왕위둥이 최전방에 선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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