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충격인데 롯데는 의미 남겼다, 규정이닝 전구단 홈런…"김진욱 덕분에 잘 풀었고, 한동희 만루포 결정적" [오!쎈 광주]

KIA는 충격인데 롯데는 의미 남겼다, 규정이닝 전구단 홈런…"김진욱 덕분에 잘 풀었고, 한동희 만루포 결정적" [오!쎈 광주]

OSEN 제공
2026.10.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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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 김진욱은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7승과 데뷔 첫 규정이닝을 달성했으며, 한동희는 6회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형 감독은 김진욱의 피칭과 한동희의 만루 홈런이 승리에 결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OSEN=광주,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잔여경기들이 아예 의미가 없지는 않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롯데는 63승 77패 3무를 마크했다.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렸던 KIA의 의지를 꺾었다.

선발 김진욱이 KIA 에이스 올러와의 선발 승부에서 승리했다. 김진욱은 6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6탈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펼쳤다. 시즌 7승을 수확했고 데뷔 첫 규정이닝(144⅓이닝)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4번 3루수로 나선 한동희가 6회 2사 만루에서 올러를 무너뜨리는 만루포를 터뜨렸다. 한동희의 전구단 홈런이었다. 결국 롯데는 김진욱 이후 김원중 최준용 이이무라 필승조를 투입시켜서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김진욱이 최고의 피칭을 해주며 6이닝을 실점 없이 소화해 준 덕분에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제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라며 “타이트한 동점 상황에서 6회 한동희의 만루 홈런으로 4점을 가져온 것이 팀 승리에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 마지막까지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롯데는 12일 잠실구장으로 이동해 두산과 2026시즌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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