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km' 에이스 곽빈을 무너뜨렸다...LG 오스틴, 선제 투런 홈런 터졌다 [WC1]

'169km' 에이스 곽빈을 무너뜨렸다...LG 오스틴, 선제 투런 홈런 터졌다 [WC1]

OSEN 제공
2026.10.14 18:58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LG 트윈스의 오스틴이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오스틴은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곽빈의 6구째 커브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LG는 1회말이 종료된 시점에 두산에 2-0으로 앞서 나갔다.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시원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LG와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1회초 선두타자 박찬호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2사 2루에서 3루 도루에 성공했다. 양의지가 삼진으로 물러나 선취 득점 기회를 놓쳤다.

1회말 LG의 공격. 톱타자 홍창기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박해민이 런앤히트를 시도했는데, 1루수 땅볼이 됐고 1루주자가 2루에서 아웃됐다.

1사 1루에서 오스틴은 곽빈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128km 커브가 한가운데 높게 볼이었는데, 냅다 방망이를 휘둘러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타구 속도 169.2km, 발사각 35.3도, 비거리 119m 홈런포였다.

곽빈은 올 시즌 LG 상대로 3경기 등판해 승리없이 1패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 1.96으로 잘 던졌다. 정규시즌 LG전 유일한 피홈런이 오스틴에게 맞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또 한 방을 얻어맞았다.

1회말이 끝나고, LG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