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정상급 쇼트트랙 스타들이 서울 목동 은반 위에서 격돌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6/27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관, 대한빙상경기연맹(KSU) 주최로 열리는 쇼트트랙 월드투어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대회다. 특히 이번 3차 대회는 2026/27 시즌 초·중반 선수들의 경기력과 국가별 경쟁 구도가 본격화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고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안방 메달 사냥에 나선다. 간판스타 김길리와 최민정, 이정민 등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총출동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맞붙으며 '쇼트트랙 최강국'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문화와 결합한 축제로 꾸려진다. 연맹은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은 물론, K-POP 콘텐츠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해 국내외 관람객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쇼트트랙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한편, 국내 빙상 종목의 저변 확대와 건강한 팬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입장권 예매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된다. 좌석 등급 및 가격 등 세부 정보는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홈페이지와 SNS, 티켓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경기는 SBS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