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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성사가 안 됐다면 어쩔 뻔했을까. 그야말로 그를 영입한 팀과 개인 모두 '윈-윈'이라 할 수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교타자, 이제는 두산 베어스의 중심 타자로 자리매김한 손아섭(38)의 이야기다. 손아섭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타점과 함께 결승타를 때려내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아섭의 결승타는 1회에 나왔다. 이날 양 팀 통틀어 유일한 타점. 1사 2루 기회에서 타석에 선 손아섭은 NC 선발 토다 나츠키를 상대,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151km 속구를 공략하며 중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3회에는 2사 1루에서 5구 승부 끝에 포수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물러난 손아섭. 그는 5회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 토다를 상대로 7구 승부 끝에 포크볼(132km)을 공략, 우익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낸 것.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은 타구는 힘있게 날아가 외야 구석에 떨어졌다. 손아섭의 타격감이 완벽하게 살아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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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살타-실책-삼진' 내야 사령관 칼교체…김태형 단칼의 메시지 '개막 2연승? 환상에서 깨라'
[OSEN=창원, 조형래 기자] 잠시 꿈을 꾸었다. 개막시리즈 2연승에 모두가 도취됐다. 하지만 단 한 경기만에 환상에서 깨어날 수밖에 없었다. 김태형 감독도 단칼의 교체로 선수단에 메시지를 던졌다. 롯데는 지난달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프로야구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2-9로 완패를 당했다. 롯데는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우승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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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신 대망신' 아주리 군단, 바스토니 퇴장→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1-4 패배 '월드컵' 또 좌절
[OSEN=정승우 기자] 또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탈리아가 이번에도 월드컵 앞에서 주저앉았다. 90분을 버티고, 연장전까지 끌고 갔지만 끝내 승부차기에서 고개를 떨궜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원정에서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했고, 세 번째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라는 치욕적인 결말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탈리아는 1일(한국시간) 보스니아 제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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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 스윙 만루 삼진은 잊어라' 우리가 알던 김도영이 돌아왔다, "찬물 끼얹어 미안했다. 40홈런 목표" [오!쎈 인터뷰]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2연패에서 탈출시켰다. 김도영은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3번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1회 1사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때려 선제 타점을 올렸고, 2회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초반 리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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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홍명보 감독 작심비판 "아직도 '우리 것' 없다는 게 가장 슬프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해설위원 이근호가 2전 전패로 끝난 홍명보호의 3월 A매치 평가전을 두고 "우리 것이 없다는 게 가장 슬픈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이근호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 0-1 패배 후 "(홍명보 감독 체제로) 예선부터 많은 경기를 치렀다. 이제는 결과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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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우승 후유증인가, 1선발은 6실점-에이스는 7실점...LG 선발진 ERA 16.00, 이게 실화인가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일시적인, 그냥 한 경기 부진일까. 아니면 우승 후유증일까. 한국시리즈 리핏 우승을 노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개막 3연패 충격에 빠졌다. 2018년 이후 8년 만에 개막 3연패다.꺼림직한 것은 외국인 원투 펀치가 6실점(치리노스), 7실점(톨허스트)으로 난타 당한 일이다. 우승에 가려져 있던 불안 요소다. LG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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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삼성 갈 걸 그랬나…韓 방출→WBC 우승→ML 복귀, ERA 13점대 충격 난조 ‘밀어내기 볼넷 와르르’
[OSEN=이후광 기자] 한 때 삼성 라이온즈의 폭풍 관심을 받았던KBO리그 방출생이 메이저리그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 심각한 제구난조를 보였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2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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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기적 아니다.. 일본, '성지' 웸블리서 '종가' 잉글랜드 꺾고 '亞 어나더 레벨' 입증
[OSEN=강필주 기자] 만우절 거짓말이 아니다.일본이 축구의 성지라 불리는 웸블리에서 '종가' 잉글랜드를 무너뜨렸다. 모리야스 하지메(58)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 23분 터진 미토마 카오루(29, 브라이튼)의 환상적인 결승골을 앞세워1-0으로 짜릿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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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못 친 적 없었는데" 10타수 무안타→첫 안타는 홈런... '문학런'에 "너무 마음에 든다" 김재환 함박미소 [인천 현장]
"개막하고 이렇게까지 안타를 못 친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데뷔 후 줄곧 몸 담았던 두산 베어스를 18년 만에 떠난 것도 큰 결심이었는데 개막 후 10타수 무안타에 그치자 마음이 더 조급해졌다. 그러나 스타는 스타였다. 이적 후 첫 안타를 경기에 쐐기를 박는 홈런포로 장식했다. 김재환은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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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상대 정해졌다...체코, '호일룬 실축' 덴마크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월드컵 진출
[OSEN=정승우 기자] 홍명보호의 월드컵 상대가 정해졌다. 체코가 연장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덴마크를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와 맞붙는다. 체코는 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제네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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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패배에도 가장 빛났다...압박-연결-흐름 살린 이재성, '월드컵 필수 카드'
[OSEN=정승우 기자] 이재성(34, 마인츠)만큼은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니다. 홍명보호에서 이재성은 있으면좋고 없어도 되는 선수가 아니다. 반드시 있어야 하는 선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결과만 놓고 보면 코트디부아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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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야구 수준 보소!' 24세 좌완, 1군 통산 9번째 경기서 12K 노히트 노런 실화냐→무려 86년 만에 나온 3월 노히터
일본 프로야구(NPB)에 새로운 괴물 좌완이 탄생했다. 니혼햄 파이터스의 '3년차' 신예 좌완 호소노 하루키(24)가 자신의 통산 9번째 1군 등판 무대에서 노히트 노런이라는 대업을 달성하며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3월에 나온 노히트 노런은 무려 86년 만이라고 한다. 호소노는 3월 31일 일본 훗카이도에 위치한 에스콘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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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탈리아 월드컵 충격 탈락, 체코는 한국과 같은 조... 유럽 PO 통과팀 확정
유럽 플레이오프(PO)를 거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무대로 향하는 4개 팀이 최종 확정됐다. 체코는 덴마크를 제치고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하게 됐고, 이탈리아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또' 실패했다. 유럽 예선 각 조 2위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4개의 패스(A~D)로 나뉘어 진행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PO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