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숨은 보석 찾기 13년’ 김현성 MLB 스카우트가 ‘매의 눈’으로 본 한국야구의 현재

김현정(46) 씨는 메이저리그(MLB) 국제스카우트다. 아울러 통, 번역 프리랜서이다. ‘야구 가이드북에 소개된 각종 프로필과 스탯을 보고 야구에 관심을 가졌고, 1991년부터 메이저리그(MLB)를 보기 시작’했다는 그는 미국야구 관련 책 여러 권을 번역해낸 필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김현성 국제스카우트의 MLB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레 생겨났다. 그는 부친(김수종)이 한국일보 LA와 뉴욕 특파원을 임했던 언론인이었기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미국에서 다닌 덕분에 메이저리그를 접했고, 그의 직업으로도 연결됐다. 김현정 스카우트는 현재 캔자스시티 로열스 구단 소속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을 평가하는 일을 하고 있다. 고교와 대학을 한국에서 나온 그는 부천시에 거처를 두고 국내의 고교와 프로야구 선수들을 ‘매의 눈으로 살펴서’ MLB에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해 방방곡곡을 떠돈다. 그는 2013년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심판진 통역을 맡아 본 것이 계기가 돼 MLB 스카우트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애초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출발했으나 2018년에 캔자스시티로 옮겨 어느덧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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