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OSEN=손찬익 기자] “제가 사랑하는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늘 감사하다”. 울산 웨일즈 외야수 김서원은 "야구장에 출근하는 게 너무 행복한 요즘"이라고 말했다. 두 차례 프로 지명 실패의 아픔을 겪었지만 끝내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이제는 1군 무대를 바라보는 선수로 성장했다. 충훈고와 인하대를 졸업한 김서원은 고교와 대학 졸업 당시 모두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와 성남 맥파이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다시 기회를 기다렸고, 결국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성적도 인상적이다. 18일 현재 24경기에서 타율 3할4푼1리(88타수 30안타) 2홈런 17타점 10득점 10도루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기자와 만난 김서원은 “남들보다 늦게 프로 구단에 들어온 만큼 더 잘하고 싶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그에게 군 복무 기간은 야구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육군 7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며 야구에 대한 갈증과 열정을 더 키웠다. 김서원은 “고등학교 때는 실력이 부족했다고 생
최신 기사
-
소고기 회식 효과였나? 박석민 코치 한턱→9회 7득점…삼성 10-5 뒤집기 쇼 [오!쎈 퓨처스]
[OSEN=손찬익 기자] 말 그대로 극적인 뒤집기 쇼였다. 모리야마 료지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팀이 9회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왔다. 삼성은 지난 25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8회까지 3-5로 끌려갔으나 9회 무려 7점을 뽑아냈다. 박석민 타격 코치가
-
"목표는 우승" 월드컵 도전하는 日 축구 또 눈물...'1년 9개월 만 복귀' 유리몸 수비수, 부상 탈락→"급할수록 돌아가라"
[OSEN=고성환 기자] 도미야스 다케히로(28, 아약스)가 또 부상 낙마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 축구의 우려가 커지게 됐다. 일본 '닛폰 뉴스 네트워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으로 일본 축구대표팀에서 낙마하게 된 도미야스가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도미야스는 최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부름을 받
-
LG에서 뛰었던 日 투수, 음주운전 추돌사고→현행범 체포...일본시리즈 2차례 우승 이력
[OSEN=한용섭 기자]일본프로야구 출신으로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뛴 오카모토 신야(51)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매체는 25일 오카모토의 음주운전 소식을 전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센다이 북서부경찰서는 25일 오카모토를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한 혐의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오카모토는 25일 오전
-
'삼성 왕조 주역' 심창민, 은퇴 심경 고백 "마지막 테스트, 후련하더라→과분한 사랑에 너무 감사"
삼성 라이온즈의 '2010년 초반' 왕조 시절의 주역이자 국가대표 뒷문까지 책임졌던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33)이 15년간 정들었던 마운드를 떠난 이유에 대해 직접 밝혔다. 심창민은 지난 23일 코미디언 도광록(38)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칫칫'에 게시된 영상을 통해 현역 은퇴를 결심하게 된 배경과 소회를 상세히 밝혔다. 지난 2025년 11월 LG 트
-
'현캐 나와!' 박철우 매직 미쳤다, KB손보 셧아웃 완파→PO 진출...아라우조 알리 33점 합작 [의정부 리뷰]
[OSEN=조형래 기자] 우리카드가 다시 한 번 기적을 이어갔다. 우리카드가 ‘업셋’으로 봄배구의 희망을 이어간다. 이제플레이오프로 향한다. 우리카드는 25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8, 25-
-
'유럽보다 한참 아래' 미국에서도 지적받는 손흥민의 '결정력'...WC 3개월 앞두고 반등 '절실'
[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4, LAFC)이 미국에서도 '결정력' 문제를 지적받고 있다. 무대가 바뀌었지만 흐름은 같다. 골이 없다. 손흥민은 2026시즌 MLS 개막 이후 5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도움 2개를 기록했지만, 공격수에게 가장 중요한 득점이 나오지 않는다. 경기마다 선발로 나서고 있지만 결과는 이어지지 않는다. 미국 현지에서
-
'돈 때문에 中 감독' 이탈리아 명장, "날 닮은 가투소, 월드컵 진출 자격 충분"
[OSEN=강필주 기자]이탈리아 축구전설 마르첼로 리피(78)가북아일랜드와의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 준결승을 앞둔 '제자' 젠나로 가투소(48)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가투소 감독 이끄는 이탈리아는 오는 27일(한국시간)이탈리아 베르가모의 뉴발란스 아레나에서북아일랜드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플레이오프(PO
-
"구단 전설 되고파" VS "월드컵 후 보자" 첼시 1억 파운드 듀오의 동상이몽?
[OSEN=강필주 기자] 둘 모두 첼시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이지만 구단의 미래를 두고 극명하게 대비되는 대답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간) 첼시 1억 파운드 듀오모이세스 카이세도(25)와 엔소 페르난데스(25)가 자신들의 미래를 두고 극명하게 엇갈린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힘든 시기를 보내
-
"돈나룸마 영입이 라커룸 분열로, 둘 중 한 명은 인상 푹" 포체티노, PSG 시절 솔직 고백
[OSEN=강필주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과거 파리 생제르맹(PSG)을 이끌던 시절 골키퍼 주전 경쟁으로팀 내부가 분열돼 있었다고 털어놨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포체티노 감독이 최근 프랑스'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2021년 여름 잔루이지 돈나룸마(27)의 합류가 불러온 파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고
-
[B하인드★] 소노 미쳤다! SK에 1점차 역전승하며 10연승 질주, 사상 첫 PO 눈앞
나이트와 켐바오가 46점을 합작하며 미라클 소노의 10연승을 이끌었다. 2025-2026 KBL 프로농구 서울 SK 대 고양 소노 경기가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고양 소노가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서울 SK 나이츠를 꺾고 10연승을 질주했다. 78-77 기적의 역전승. 이 승리로 소노는 무려 10연승을 질주하며 5위 자리를 굳게 지켜냈
-
'창단 최초 'AFC 여자 챔스 4강을 향해! 수원FC 위민, 中 우한 입성...'디펜딩 챔피언' 우한과 격돌
[OSEN=고성환 기자]수원FC 위민이 구단 역사상 최초의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향해 도전한다. 오는 29일(한국시간)대회 8강전을 앞둔 수원FC 위민 선수단이 오늘 중국 우한에 도착해 본격적인 경기 준비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이날 우한 현지에서 가벼운 훈련을 통해 이동으로 인한 피로를 풀고 현지 환경에 적응하는 데 집중
-
'女수영 장거리 간판' 한다경, 韓신기록 경신→무려 3회 연속 AG 출전 확정 "초심 잃지 않겠다"
'한국 여자 수영의 장거리 간판' 한다경(26·전라북도체육회)이 자신이 세웠던 한국 신기록을 다시 한번 넘어서며 무려 3회 연속 아시안게임(AG) 무대를 밟게 됐다.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한다경은 2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국가대표 선발전)' 사흘째 여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8분 35초 62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