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왕 제외 전원이탈' 선발 무너진 한화, '퓨처스 ERA 1위' 육성선수가 해법될까

선발 5경기 등판, 2승 무패, 평균자책점(ERA) 0.86.오웬 화이트에 이어 문동주, 윌켈 에르난데스까지.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을 채웠던 투수들 중 무려 3명이 이탈했다. 더 큰 문제는 확실한 대체 카드가 없다는 것이다. 한화 이글스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 강건우(19)를 선발 투수로 등판시킨다. 올 시즌 2라운드 신인인 강건우는 5경기에서 불펜으로 활약한 뒤 퓨처스로 향했다. 이후 선발로 한 차례 등판해 3이닝 동안 4실점(3자책)을 기록했으나 한화는 선발이 부족한 상황에서 강건우를 불러올렸다.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로컬보이 강건우는 최고 150㎞에 육박하는 직구를 뿌리는 투수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좌투수다. 선발에 큰 구멍이 뚫린 상황에서 급하게 쓰게 된 카드다. 시즌 첫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화이트에 이어 문동주는 지난 2일 1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자진강판했고 결국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에르난데스도 지난 1일 삼성전 이후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다. 검진 결과 경미한 염증 진단을 받았으나 1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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