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완봉각이었는데…ERA 0.50 한화 특급 외인, 팔꿈치 괜찮아야 할 텐데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잘 던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내려갔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났다.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경기 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끼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에르난데스는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했다. 경기 전까지 6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5.72를 기록 중이던 그는 최근 흐름이 좋았다. 지난달 15일 삼성전에서 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지만, 이후 롯데 자이언츠전(6이닝 무실점)과 NC 다이노스전(7이닝 1실점)을 연달아 잡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김경문 감독도 변화된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처음에는 공을 조심해서 던졌다면 이제는 던지면서도 안 맞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같은 공을 던져도 그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흐름은 이어졌다. 에르난데스는 1회 삼자범퇴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박승규를 외야 뜬공, 김성윤과 최형우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에는 선두 타자 르윈 디아즈를 삼진 처리한 뒤 류지혁과 김도환을 각각 땅볼과 직선타로 막았다. 3회 김헌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추가 출루를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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