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뒷좌석서 맨발 시신 발견”... 前축구 스타, ‘악마의 숨결’ 마약 투여 의혹→여성 3명 수사

[OSEN=이인환 기자] 전직 프로축구 선수가 자신의 차량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른바 ‘악마의 숨결’로 불리는 약물 투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에콰도르 전 프로축구 선수 카를로스 카이저가 세 명의 여성에게 표적이 된 뒤 숨진 것으로 보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카이저는 에콰도르 항구도시 과야킬 남부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토요일 새벽 자신의 차량 뒷좌석에 쓰러진 상태였다. 현지 언론에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맨발로 차량 뒷문 밖으로 다리를 내민 채 옆으로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 목격자들은 새벽 2시께 카이저가 여성 2명과 함께 차량을 몰고 해당 지역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후 세 번째 여성이 합류했고, 이들이 카이저를 뒷좌석으로 옮겼다는 진술도 나왔다. 카이저는 이후 그 자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수상한 정황은 더 있었다. 세 여성이 현장을 떠난 뒤, 이들 중 한 명이 자전거를 탄 남성과 함께 다시 돌아와 차량 시동을 걸려고 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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