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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KBO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18사사구를 내준 팀이 됐다. 충격적인 역전패에 앞서 5점을 뽑아낸 타선의 활약이 묻혔지만 이원석(27)의 활약 만큼은 장기 레이스를 펼치는 한화에 반가운 호재다. 이원석은 올 시즌 5경기에 나서 타율 0.533(15타수 8안타) 1도루 3타점 2득점, 출루율 0.533, 장타율 0.667, OPS(출루율+장타율) 1.200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득점권 타율도 0.750에 달한다. 시즌을 앞두고 1라운드에서 뽑은 신인 오재원(19)이 주전 중격수로 낙점받고 시범경기와 시즌 초반 기회를 받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자 타율 0.208로 부침을 겪었고 강점인 수비에서도 실책 2개를 저질렀다. 김경문 감독은 이원석을 떠올렸다.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이원석은 지난 7일 콜업됐고 11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기 시작했다. 연일 맹타를 휘두루는 중이다. KIA와 치른 2경기에서 10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원석은 전날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5타수 4안타 1도루 1타점 1득점 맹활약했다. 충암고를 졸업한 이원석은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전체 34순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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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강백호 느낌이 난다 했을까…1라운드 신인투수, 우승팀 LG를 3이닝 무실점 능력 보여주다
[OSEN=인천,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SSG 랜더스의 신인 투수김민준(20)이 5선발 가능성을 보여줬다.김민준은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SSG의 지명을 받은 선수다. 경기 전 이숭용 감독에게 김민준의 장점에 대해 물었다. 이 감독은 김민준에 대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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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러클린 2이닝 무실점 KKK 김영웅 19타수 무안타 침묵 깨고 홈런과 2루타 폭발...삼성 졌지만 소득 컸다
[OSEN=손찬익 기자] 졌지만 소득은 있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 5회까지 1-0으로 앞섰으나 6회 김형준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하는 등 6점을 내주며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 그러나 희망적인 요소도 분명 있었다. 맷 매닝의 대체 선수로 6주 단기 계약을 맺은 잭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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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딛고 일어난' 한희원, KT 반전 카드
[OSEN=우충원 기자] KT에 새로운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부상과 부진을 딛고 다시 살아난 한희원이 있다. 단순한 로테이션 자원이 아닌, 팀 공격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카드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수원 KT 소닉붐은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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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승선' 배준호, 4경기 연속 선발→교체 투입 42분 소화.. 스토크는 역전패
[OSEN=강필주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의3월 유럽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 축구의 미래' 배준호(23, 스토크 시티)가 나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배준호는21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9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원정 경기에42분간 경기장을 누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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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타격 7개 전 부문 톱5 실화인가’ LG 백업 포수 이주헌, 왜 이렇게 잘할까…“밤마다 스윙 연습했어요. 경기 많이 나가니까 재미있어요”
[OSEN=인천, 한용섭 기자] 기회가 자리를 만드는 걸까. 프로야구 LG 트윈스 포수 이주헌이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이어가고 있다. 주전 포수 박동원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출전으로 인해스프링캠프 연습경기부터 붙박이 선발 포수로 출장하면서 야구 실력이 늘고 있다. 이주헌은 "경기에 계속 나가니까 재미있다"고 웃었다.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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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발 포착→시즌 아웃?” 황인범, 충격 부상에도 희망... "황인범 월드컵 출전 큰 문제 없다"
[OSEN=우충원 기자] 우려가 컸던 황인범의 부상에 대해 네덜란드 현지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현재 분위기는 복귀를 기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네덜란드 fr12는 20일(이하 한국시간)황인범의 상태를 집중 조명하며 초기의 비관적인 전망과는 달리 상황이 안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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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복귀 재계약 논의' 매과이어 퇴장.. 맨유, 다시 '천적' 본머스 수렁에 허우적
[OSEN=강필주 기자]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복귀와 재계약 논의로 훈풍을 탔던해리 매과이어(33)의 퇴장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발목을 잡았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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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 위기 등판→커브-커브-커브 패기…사라졌던 1R 유망주, 배짱 살아있네,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겠습니다"
[OSEN=울산, 조형래 기자]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겠습니다. 빨리 1군 올라가겠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은 21일 울산 웨일즈와의 퓨처스리그 개막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사상 첫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의 공식 출항을 알리는 역사적인 경기에서 롯데가 찬물을 뿌렸다. 역사는 역사이고, 또 승부는 승부였다.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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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국가대표 공개 처형”-“시위 참가=사형” 전 세계 충격 빠뜨린 이란의 선택
[OSEN=우충원 기자] 전 세계 스포츠계가 충격에 빠졌다. 10대 국가대표 선수가 시위에 나섰다는 이유로 공개 처형되는 사건이 벌어지며 국제 사회의 강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BBC는 20일(이하 한국시간)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기소된 남성 3명이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에는 10대 레슬링 선수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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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저주인가' 美 대표팀 떠난 사이영상 투수, 4실점 와르르 부진…ML 개막전 괜찮나
[OSEN=홍지수 기자] 지난해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시범경기 등판에서 애를 먹었다. 스쿠발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베이케어 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4실점(3자책점) 투구를 했다. 그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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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cm 이현중은 왜 국가대표 소집에서 이코노미 좌석에 몸을 구겨 넣었을까? [서정환의 사자후]
[OSEN=서정환 기자] 202cm의 이현중(26, 나가사키 벨카)도 국가대표 소집에서는 이코노미 클래스에 탑승해야 한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2027 카타르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윈도우2 B조 예선에서 대만(65-77패)과 일본(72-78패)에 원정 2연패를 당했다. 중국전 2연승의 승리도 잠시였다. 2승 2패가 된 한국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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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벤치→미출장’ 1억 FA 손아섭, 한화 1군 엔트리에 자리 없는 걸까
[OSEN=한용섭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베테랑 손아섭이 1군 엔트리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지난 겨울 FA 미아 위기에서 한화와 1년 1억 계약을 한 손아섭은 2군 스프링캠프에서 절치부심 했고, 시범경기에서 내부 경쟁을 하고 있다. 손아섭은 시범경기 4경기에 출장해 7타수 2안타, 타율 2할8푼6리를 기록 중이다. 그런데 지난 16일 두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