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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흔들며 등장한 K휴머노이드… '지능형 기계문명' 새 여정 시작
"세상에 나온 지 6개월 된 AI(인공지능) 휴머노이드로봇 '카이로스'(KAIROS)를 오늘 처음 공개합니다. "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14일 대전 유성구 본원에서 열린 50주년 기념식에서 'K휴머노이드' 카이로스를 깜짝 공개했다. 키 160㎝, 몸무게 55㎏의 카이로스 2대가 무대 양옆에서 손을 흔들며 등장하자 장내가 떠나갈 듯한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카이로스는 뒤에서 조종하는 사람 없이 성큼성큼 걸어와 무대 중앙에 서서 관객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어 주요 참석자와 악수도 했다. 류석현 원장은 카이로스의 한 손을 잡고 위아래로 크게 흔들며 악수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카이로스는 한쪽에 가해진 무게에도 균형을 잃지 않았다. 카이로스는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 'K문샷'(K-Moonshot)의 일환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AI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기계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톱전략연구단 중 하나인 '자율성장 AI 휴머노이드 전략연구단'의 주관기관으로서 카이로스 개발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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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산재사망 감소 자찬할 때 아니다
지난 1분기 산업현장 사망자가 1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5% 감소했다. 2022년 통계 작성 이후 1분기 기준으로 가장 적다. 고용노동부는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중대재해 근절 의지를 토대로 점검·감독을 확대하고 민관 협업을 강화한 게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자평했다. 숫자가 줄어든 것은 고무적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구조적 개선이라고 보기는 이르다. 사망자는 건설업에서 45. 1% 감소했는데, 건설업 불황이 적잖이 기여했다. 현재까지 나온 통계를 보면 건설업 생산은 지난해 16. 5% 감소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1월 7. 1% 감소했다. 2월 1.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회복은 요원하다. 주택건설 인허가가 올해 1월과 2월 각각 26%, 12% 감소해 공사 현장이 크게 줄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 취업자는 1,2월 전년 동월대비 각각 2만명, 4만명 감소했는데 산재 위험이 높은 현장직 위주로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작년 1분기 건설업 사망자가 71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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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데려와" 이봉원, 김병현에 짬뽕집 홍보 노골적 부탁
이봉원이 짬뽕집을 찾은 김병현에게 야구계 인맥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 가족의 방문을 콕 집어 부탁하며 남다른 홍보 열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434회에서는 김병현이 직접 만든 소시지를 들고 이봉원의 짬뽕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현은 이봉원의 짬뽕을 맛본 뒤 "하루 매출이 어느 정도 나오냐"고 물었다. 이에 이봉원은 "주말과 평일이 다르다"며 "주말에는 짬뽕 400그릇 정도 팔린다"고 답했다. 곧이어 김병현은 "소시지가 그 안에 들어가면 어떠냐"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소시지를 어필했고 이봉원 역시 곧바로 맞받아쳤다. 이봉원은 "모든 장사는 윈윈을 해야 한다"며 "나는 야구를 좋아한다. 주변에 야구 선수들 많지 않냐. 선수들이 여기 홍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봉원은 야구 시즌 중 선수들이 쉬는 월요일을 언급하며 "현진이 식구들 밥 한번 먹으라고 불러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을 직접 언급한 노골적인 홍보 요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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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사사구' KBO 역사를 새로 썼다, "적시타는 없었지만" 승장도 할 말이 없었다 [대전 현장]
"적시타는 없었지만. " 잘 던진 선발 투수, 역전타를 날린 타자, 견고한 불펜 투수 등. 승리에 따라오는 무수한 수훈 선수들을 꼽기가 어려운 경기였다. 4연승을 거둔 박진만(50) 삼성 라이온즈 감독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온 말이다. 삼성은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9회초 사사구 4개를 얻어냈고 밀어내기로만 2득점, 6-5 역전승을 거뒀다. 7회를 마칠 때까지만 해도 승리를 기대키 힘든 상황이었다. 7회초 무사 만루에서 전병우의 병살타와 강민호의 중견수 뜬공으로 리드는 4점 차가 됐고 한화에선 마무리 김서현이 대기 중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8회말 2사 1,2루에서 김서현이 등판하며 상황이 묘하게 바뀌었다. 김서현은 좀처럼 제구를 잡지 못했다. 최형우가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르윈 디아즈가 10구 승부 끝에 다시 한 번 볼넷을 골라냈고 류지혁까지 볼넷을 얻어 연속 밀어내기로 4-5, 1점 차까지 추격했다. 삼성도 8회말 등판한 우완 이승현이 흔들리며 2사 만루에 몰렸지만 하주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게 결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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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사사구 자멸→충격의 414 참사' 김서현 밀어내기 4실점, 한화 처참한 마운드 현실 [대전 현장]
18개의 사사구를 내줬다. 경기 대부분의 시간을 리드했지만 승리를 기대할 수 없는 경기였다. 한화 이글스의 처참한 마운드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는 참사였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5-0으로 앞서갔지만 7,8,9회 6점을 내주며 5-6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도 한화생명볼파크의 1만 7000 관중석은 가득 들어찼다. 개막 후 9경기 연속 매진을 이뤄준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기대케 했으나 상상치도 못한 결말로 실망감을 안겼다. 7회를 마칠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선발 문동주가 5이닝 동안 102구를 던지며 6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피안타도, 볼넷도 적지 않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과감한 투구로 위기를 넘겼다. 1회초 2사 2,3루 위기에서 포크볼로 류지혁을 유혹하며 1루수 땅볼로 실점 위기를 지웠고 5회에도 1사에서 박승규에게 볼넷, 김지찬에게 안타를 맞고 최형우를 다시 볼넷으로 내보내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다시 한 번 위력적인 포크볼로 병살타로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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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패탈출 코앞에서 무너진 이글스' 삼성에 5-6으로 역전패
한화선수들이 14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역전패한 후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2026. 0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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