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모든 분야서 1인자 닮은 AI 온다"…과기정통부, 'AGI 시대' 대비 논의
정부가 AGI(범용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최상위급 AI 모델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오전 9시30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범용인공지능(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시대 서막'을 주제로 제2차 '과학기술·인공지능 미래전략회의'(이하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미래전략회의는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라 촉발되는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준비해 나가야 할 핵심 아젠다를 발굴하고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2차 회의 주제인 '범용인공지능'(AGI)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합의된 정의는 없다. 다만 통상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 수준 이상의 범용적 지능을 갖는 AI'로 통용된다. 특정 분야·목적에만 뛰어난 성능을 보여 한계점이 분명한 현재의 AI와 다르다. 업계 전문가들은 2030년대 초중반을 AGI 도래 시점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AG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2차 회의를 진행했다.
-
[단독]간첩죄 확대 시행 앞두고…경찰, 방첩 전담인력 20% 증원 추진
경찰이 개정 형법 시행을 앞두고 방첩 수사인력 증원을 추진한다. 간첩죄 적용 대상이 기존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수사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조치다. 디지털 증거 분석 장비를 확충하고 실무지침을 마련하는 등 수사 기반도 보강한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방첩 전담 인력 25명 증원을 추진하고 있다. 본청 방첩·테러수사계에 수사 방향과 적용 법리 등을 심사하는 수사심사관 1명을 늘리고, 전국 시도경찰청에 방첩 전담 수사관 24명을 추가 배치하는 내용이다. 현재 시도경찰청에서 근무하는 방첩 전담 수사관은 113명으로, 증원안이 온전히 반영되면 137명으로 약 21% 늘어난다. 추가 인력은 주한 외국공관과 군사기지, 외국인 밀집지역, 기업·연구소 등 방첩 수사 수요가 많은 서울·부산·광주·대전·경기남부·제주 등 6개 시도청을 중심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앞서 국수본은 지난 2월 본청에 방첩수사과를 신설하는 등 방첩 전담 조직도 확대했다.
-
국민의힘 "李대통령 지지율 30%대…그동안 실정 비하면 과분"
국민의힘이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로 주저앉았다"며 "대체불가한 무능정권의 처참한 성적표"라고 비판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쯤 되면 '구조적 다수' 운운할 때가 아니다. 압도적 의석을 등에 업고도 민심의 '절대적 다수'가 등을 돌리고 있다는 냉정한 현실부터 직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에) 가장 먼저 등을 돌린 것은 2030과 중산층"이라며 "대출은 틀어막았는데 집값은 손쓸 수 없이 치솟았다. 정부가 내놓는 것은 온통 세금 청구서뿐이고, 정작 해법의 본질인 공급에는 제대로 손도 대지 못한 채 지도 위 빈 땅만 뒤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에게는 버스에서 살아라, 빌라로 눈높이를 낮춰라 하더니 이제는 고시원에 욕조를 넣자는 말까지 나온다"며 "단 한 번이라도 청년들과 마주 앉아 그들의 현실과 절박함을 제대로 들었다면 나올 수 없는 발상들"이라고 지적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주식시장을 이 지경으로 만든 장본인이 누구인지는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며 "그런데 정작 책임져야 할 사람이 여전히 그 자리에 앉아 해법을 내놓겠다고 한다.
-
"타살 가능성 절반 이상"...프로파일러 '장미란씨 사건' 소신 발언
제주 장기 실종 여성 장미란씨의 사인이 '목맴사'라는 추정이 나온 가운데, 한 프로파일러가 "타살 가능성이 더 높다"며 소신 발언을 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지난 26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에 출연해 장씨 사건과 관련해 "타살 가능성이 51. 1%"라고 주장했다. 배 프로파일러는 "경찰청장이 국회에서 '목맴사'라고 공개적으로 얘기한 건 경솔했다. '변사다' 정도만 얘기했어야 하는데, 자살이라는 느낌을 주는 얘기를 해버리니 선입견이 생겨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목 부분에 질식해서 돌아가신 것 외에 아직 밝혀진 건 없다. 타살이 될 수도 있고 자살이 될 수도 있고, 다른 어떤 제3의 원인이 있을 수 있는 거다. 그런데 시신에 남아있어야 할 증거들이 소실돼서 불명으로 남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극단적 선택을 할 만큼 힘든 일이 없었다"는 장씨 남자친구의 발언에 대해서는 "진술은 진술에 그치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배 프로파일러는 "남자친구는 말 그대로 제 3자다.
-
"범죄 가능성 없다 주장 말라" 범죄심리학 교수 '장미란씨 사건' 의문 제기
경찰이 제주에서 장기 실종됐던 장미란씨(37)의 사인을 '목맴사'로 추정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교수는 지난 25일 SNS(소셜미디어)에 경찰이 장씨의 사망 원인을 목맴사로 추정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젊은 여성이 야밤에 나가 야자수에 목맴사? 소가 웃을 일"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글에서는 "타살 흔적이 있는지가 문제"라며 "섣불리 범죄 피해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주시 한림읍 한 야자수 농장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은 장씨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분원 부검 결과 법치의관의 치아 감정을 통해 실종자와 일치한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지문은 훼손된 상태여서 DNA를 채취해 감정 작업도 진행 중이다. 부검에서는 외부 충격으로 인한 골절 등 특이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의 사인을 둘러싼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지역 주민도 야자수의 특성을 근거로 의문을 제기했다.
-
오늘 '모텔 살인' 김소영 선고…구형은 '사형', 법원 판단은
남성들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한 '모텔 약물 살인' 김소영(20)에 대한 1심 선고가 27일 오후 진행된다. 검찰이 사형을 구형한 가운데 김소영은 법정에서 줄곧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해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오병희)는 이날 오후 살인과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소영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 김소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 노래방과 숙박업소 등에서 남성들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1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소영에 사형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압수물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전자장치 부착 기간 김소영이 남성들과 대화를 나눴는지 확인하기 위해 소유 전자기기를 분석·점검하는 등의 보호관찰 명령도 요청했다. 이번 선고에서는 김소영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는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력하신 검색어 대전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대전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