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마무리투수가 무너졌다, 12G 연속 무실점에도 시즌 첫 블론세이브…STL, 연장 혈투 승리

[OSEN=길준영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라일리 오브라이언(31)이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저지르고 말았지만 1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은 계속됐다.  세인트루이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세인트루이스는 5연승을 질주했고 휴스턴은 4연패 늪에 빠졌다.  선발투수 매튜 리베라토어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라인 스타넥(1이닝 무실점)-조조 로메로(⅔이닝 3실점)-라일리 오브라이언(1⅓이닝 무실점)-저스틴 브루일(⅔이닝 1실점)-고든 그레이스포(⅓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리드를 한 번 날렸지만 결국 승리를 지켰다. 어머니가 한국계 미국인인 오브라이언은 지난 3월 개최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에 선발됐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결국 WBC 출전이 불발됐다. 부상에서 회복한 오브라이언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12경기(12⅓이닝) 3승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중이다. 이날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아웃카운트 4개를 책임지며 승리투수가 됐다. 세인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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