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토니 퇴장 한 방→월드컵 3연속 탈락 도미노”…'중국처럼' 이탈리아, 결국 ‘개최국 꼼수’까지 꺼냈다?

[OSEN=이인환 기자] 단 하나의 퇴장이 시작이었다. 그리고 그 여파는 국가 전체를 뒤흔들었다.  이탈리아는 최근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무너지며 2018년, 2022년에 이어 2026년까지 세 대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전통의 강호라는 이름이 무색한 추락이다. 문제는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흐름이다. 반복된 실패, 그리고 구조적인 붕괴다. 결정적인 분기점으로 지목되는 장면은 지난 4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이다. 당시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는 전반 41분, 무리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1-0으로 앞서던 경기 흐름은 이 한 장면으로 완전히 뒤집혔다. 수적 열세에 놓인 이탈리아는 라인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주도권은 넘어갔고 결국 동점골을 허용했다. 승부차기까지 끌려간 끝에 탈락. 단순한 실수가 아니었다. 월드컵 진출을 날린 치명적 사건이었다. 현지 언론은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투토스포르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모두 바스토니의 판단을 “순진했다”, “값비싼 실수였다”라고 규정했다. 사실상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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