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운전 혐의' 타이거 우즈, 무려 두 달 만에 심경 고백 "제 아버지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스위스 재활원 복귀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달 만에 침묵을 깨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심경 글을 게시했다. 여자친구인 바네사 트럼프의 유방암 투병 사실이 알려진 상황에서 나온 첫 공식 반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약물 운전 혐의로 기소된 후 스위스에서 비밀리에 재활 치료를 받아온 타이거 우즈가 최근 미국 전몰장병 추모일(메모리얼 데이)을 맞아 감정적인 메시지를 올리며 활동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미국 '골프위크' 역시 항공기 추적 사이트를 인용해 "우즈의 전용기가 플로리다주 스튜어트에서 이륙해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착륙했다"며 그의 재활원 복귀설을 뒷받침했다. 지난 3월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된 이후 스위스 취리히의 한 시설에서 마약성 진통제 중독 완화를 위한 집중 치료를 받아온 우즈는 이달 중순 잠시 미국 플로리다로 돌아온 뒤 다시 스위스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SNS를 통해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아버지를 언급하며 "제 아버지는 군 특수부대원으로서 2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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