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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좀처럼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가 에이스 이탈이라는 초대형 암초를 만났다. '1선발 외국인 에이스' 크리스 플렉센이 어깨 부상을 당한 것이다. '베테랑' 최원준에 이어 플렉센까지 빠지면서 두산이 과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4일 "이날 병원에서 플렉센이 검진을 받았다"면서 "검진 결과, 우측 어깨 견갑하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향후 4주 동안 회복에 전념한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두산은 이날 검진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플렉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산으로서는 뼈아픈 이탈이다. 두산은 이날 한화전에서도 3-9로 패배, 1승 1무 5패를 기록했다. 두산은 지난달 28일과 29일에 창원에서 치른 개막 2연전을 1승 1패로 마친 뒤 대구로 이동했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에서 1무 2패를 거둔 채 서울로 올라왔고, 연이틀 경기를 내줬다. 최근 4연패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연패를 끊어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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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짐 위기 넘긴 최민정·마지막 한 바퀴 김길리...여자 계주 금빛 피날레 [2026 동계올림픽]
[OSEN=정승우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다시 올림픽 정상에 섰다. 위기를 견뎌낸 집중력과 마지막 한 바퀴의 폭발력이 더해지며 8년 만에 계주 금메달을 되찾았다. 최민정·김길리·노도희·심석희로 구성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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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귀화' 린샤오쥔, 끝내 '노메달' 수모에 中 현지 비판 목소리 [밀라노 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올림픽 출전을 위해 한국에서 중국으로 귀화했던 린샤오쥔(30·한국명 임효준)이 8년 만에 나선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노메달'에 그쳤다. 린샤오쥔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40초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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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4골 폭발' 뉴캐슬, 카라바흐 상대 6-1 대승...UCL 16강 보인다
[OSEN=정승우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뽐냈다. 앤서니 고든(25)의 원맨쇼를 앞세워 카라바흐를 완파하며 16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뉴캐슬은 19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토피크 바흐라모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카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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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버티고, 심석희-노도희 좁히고, 김길리 추월하고.. 女쇼트트랙, 환상의 하모니로 금메달 [2026 동계올림픽]
[OSEN=강필주 기자] 벼랑 끝 위기에서 빛난 건 결국 '원팀'의 저력이었다. 대형 사고에 휘말릴 뻔한 아찔한 순간을 극복한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며 8년 만에 올림픽 계주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가 호흡을 맞춘 한국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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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4인방에게는 당연한 1군이었나…알바하며 꿈을 좇았던 박찬형, 간절함이 기회를 열었다
[OSEN=조형래 기자] “아직까지도 꿈만 같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찬형에게는 지난 1년 간 드라마틱한 반전의 시간들이었다. 정확히 1년 전, 그는 독립리그 선수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야구를 해야 했던 선수였다. 하지만 지금은 1군 스프링캠프에서 프로 선배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뒹굴고 있다.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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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전 팬들과 먼저 만난다...포항, 시즌권 현장 판매·사인회 개최
[OSEN=정승우 기자] 포항스틸러스가K리그1개막을 앞두고 팬들과 먼저 만난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23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포항시청3층 민원실 앞 특별 행사장에서 ‘2026시즌 일반석 시즌예매권’ 일일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2026시즌 홈경기 일반석15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예매권(15매입)을 권당13만 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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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인터 밀란, '북극권 돌풍' 보되/글림트에 1-3 충격패...UCL 16강 '적신호'
[OSEN=정승우 기자] 인터 밀란이 북극권 원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노르웨이의 돌풍 보되/글림트가 유럽 무대 강호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인터 밀란은19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아스프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깅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보되/글림트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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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ACLE 16강 대진 확정, 서울·강원 나란히 '한일전'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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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트라웃 소환했다' 신인왕 안현민, 이정후·김혜성·류현진 제치고 WBC 한국 키 플레이어 선정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안현민(23)이 한국 야구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19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야구 팀을 가리는 대회가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전세계 20개 팀이 우승을 두고 다툰다. 대회가 시작하기 전에 각 팀의 ‘키 플레이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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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웅→중국 귀화.. '8년 만의 올림픽 무대' 린샤오쥔, '노메달' 굴욕 '천재의 몰락' [2026 동계올림픽]
[OSEN=강필주 기자] 중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린샤오쥔(30, 한국명 임효준)이 8년 만에 돌아온 올림픽 무대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에서도 단 하나의 메달을 건지지 못한 채 고개를 숙여야 했다. 린샤오쥔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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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4분 극장골 허용' 아스날, '최하위' 울버햄튼과 2-2 무승부...불안한 선두 지켰다
[OSEN=정승우 기자] 아스날이 잡을 수 있었던 승리를 놓쳤다. 최하위 울버햄튼 원정에서 경기 막판 집중력이 흔들리며 무승부에 그쳤다. 아스날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3점이 유력했던 흐름을 지키지 못하며 선두 경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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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 징계 예고' 롯데 어디 갔나, 불법도박 파문 6일째 침묵... 괘씸죄 아닌 일벌백계로 팬 기대 부응할까
롯데 자이언츠 일부 선수의 불법 도박 파문이 발생한 지 벌써 6일이 흘렀다. 엄중 징계를 예고했던 구단이 아직 침묵 중인 가운데, 팬들의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롯데 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난데없는 소식에 골머리를 앓았다. 고승민(26), 김동혁(26), 나승엽(24), 김세민(23) 등 4명의 선수가 12일 새벽 대만의 한 게임장을 방문한 사실이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