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나스닥 반등 성공,1.47%↑(1보)

[뉴욕마감]나스닥 반등 성공,1.47%↑(1보)

김종호 특파원
2001.03.02 06:38

[뉴욕마감]나스닥 반등 성공,1.47% ↑(1보)

천국과 지옥을 오간 하루였다.

3월을 시작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의 하원 발언과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한 2월중 NAPM 지수, 줄지은 실적악화 발표, 투자등급 하향조정 등으로 개장후 폭락세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장후반 들어 그린스펀 의장의 경기 낙관에 대한 믿음과 큰 폭으로 증가한 1월중 개인지출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경기지표에 무게가 실리며 저가매수세가 폭주했다. 수요일 이후 폭락세를 보인 지수와 신규 실업자의 증가에 따른 연준의 인플레이션 부담 감소 매수세 유입에 큰 몫을 담당했다.

나스닥지수는 실적악화 우려로 인한 부담감으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급락세로 출발, 무기력하게 2100선을 내어주며 지수 2천선의 붕괴가 시간문제처럼 보였다. 그러나 장후반 저가매수세가 폭주로 반도체주와 컴퓨터주가 급등세로 돌아서며 지수는 전일보다 31.53포인트(1.47%) 상승한 2183.36 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는 개장 이후 약세를 지속하며 한때 지수 1만300선이 위협받기도 했으나 6% 이상 급등한 IBM의 선전으로 낙폭을 크게 줄이며 전일보다 45.14 포인트(0.43%) 하락한 1만450.14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폐장 2시간 전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오전장의 부진을 회복하고 전일보다 1.29 포인트(0.10%) 상승한 1,241.23 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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