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이틀째 랠리..다우 225p↑
미 기술주가 중요한 능선을 넘었다. 주초반 불안을 딛고 이틀간의 급등세로 21일(현지시간) 8월의 고점(1422)을 넘어선 것이다.
3년째를 맞고 있는 침체장에서 반짝 랠리는 직전 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채 더 낮은 저점을 밀려났다. 이에 따라 지난달 부터 시작된 랠리가 8월의 고점을 돌파하면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돼 왔다. 이날 전문가들의 바닥론도 한결 힘을 얻었다.
뉴욕 증시는 이날 산뜻하게 출발했다. 장중 오름폭이 커지는 전날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휴렛팩커드가 전날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고, 실업수당 신청자 감소 등 경제지표도 긍정적이었다. 나스닥 지수는 단숨에 1420선을 넘었고, 블루칩은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상승 전환했다는 발표 이후 8800선을 회복하더니 오름폭을 200포인트 이상으로 늘렸다.
나스닥 지수는 48포인트 급등한 1467(잠정)로 마감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225포인트 상승한 8848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9포인트 오른 933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