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초반 랠리 시들, 강보합

속보 [뉴욕마감]초반 랠리 시들, 강보합

정희경 특파원
2003.04.08 05:00

[뉴욕마감]초반 랠리 시들, 강보합

뉴욕 증시가 7일(현지시간) 초반 랠리를 지키지 못하고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연합군의 바그다드 진격으로 아시아와 유럽 증시가 급등했고, 뉴욕 증시도 초반 랠리를 보였다.

그러나 전쟁 이후 경제나 기업순익 전망이 밝지 못하다는 우려가 부상했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오름폭은 마감 1시간을 남기고 급격히 줄어들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200일 이동평균선(8370)은 물론 저항선인 8500선을 개장 30분 만에 넘어섰다. 하지만 1시간을 남기고 8400선을 양보하더니 결국 20포인트 오른 8297(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한때 1430까지 상승했으나 6포인트 오른 1389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0.9포인트 상승한 879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하락하고 달러화는 상승했다. 유가가 금값은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5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66센트 떨어진 29.96 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은 오는 24일 유가 하락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금 6월 인도분은 온스당 3.80달러 하락한 322.2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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