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실적 부진 우려, 주간 하락

속보 [뉴욕마감]실적 부진 우려, 주간 하락

정희경 특파원
2003.04.12 05:02

[뉴욕마감]실적 부진 우려, 주간 하락

뉴욕 증시가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발표를 앞두고 1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경제지표가 호전됐으나 실적 경계감이 초반 상승세를 꺾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8포인트(0.2%) 하락한 8202(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포인트(0.5%) 내린 1358을 기록했고,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3포인트(0.3%) 떨어진 868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3대 지수는 주간으로 다시 하락했다.

내주 인텔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S&P 500 기업 가운데 분기 실적을 공시하는 곳은 133개에 이른다. 그러나 1분기 순익 증가율이 8.3%로 하향 조정되고, 실적 부진을 경고한 업체들도 많아 전망이 밝지 못한 상태다.

이날 증시는 소비자 신뢰지수 상승, 소매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낮 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