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후세인 효과" 다우 9100 상회

속보 [뉴욕마감]"후세인 효과" 다우 9100 상회

정희경 특파원
2003.07.23 05:00

[뉴욕마감]"후세인 효과" 다우 9100 상회

뉴욕 증시가 22일(현지시간) 사담 후세인 두 아들의 사망설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증시는 초반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술주들이 오르고 블루칩은 하락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후세인의 두 아들이 체포 또는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블루칩이 반등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58포인트 오른 9155(잠정)로 마감하며 9100선을 회복했다. 나스닥 지수는 25포인트 상승한 1706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9포인트 오른 987로 장을 마쳤다.

후세인 아들의 사망설은 상품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유가는 급락해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8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 하락한 배럴당 30.10달러를 기록했고, 9월 인도분은 배럴당 1.34달러 급락한 29.49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4일 연속 올랐던 금 선물은 떨어져 8월 인도분은 온스당 30센트 내린 350.70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급락했던 채권은 소폭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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