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나스닥 연중 최고,1900 회복
뉴욕 증시가 고용 지표 개선 및 기업 실적 호전에 편승해 9일(현지시간) 한때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랠리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오름폭을 축소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한때 100포인트 이상 오르며 9700선을 넘기도 했으나 45포인트 상승한 9676(잠정)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포인트 오른 1911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4포인트 상승한 1038로 장을 끝냈다.
뉴욕 증시는 5일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과 약한 달러에 대한 경계감으로 전날 하락했었다. 전문가들은 이날 오후의 차익실현을 정당화할 만한 증거는 없다며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채권은 급락했다 증시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낙폭을 줄였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1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1.20달러 오른 31.0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8월 29일 이후 최고치다. 반면 금값은 내려 12월물은 온스당 6.20달러 하락한 369.1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