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강보합, 3주 만에 상승

[뉴욕마감]강보합, 3주 만에 상승

장현진 기자
2003.11.29 03:03

[뉴욕마감]강보합, 3주 만에 상승

11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강세로 장을 마쳤다. 달러 약세가 증시에 부담이 됐지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 유발했다. 그러나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으로, 거래량은 적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4.89포인트 오른 9784.46(잠정치)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95포인트 상승한 1960.26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18포인트 내린 1058.27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 3주 만에 상승 마감했으며 오름폭은 최근 한달새 가장 컸다. 그러나 11월 한달 동안 수익률은 나스닥 지수와 S&P500지수가 플러스를 기록한 반면 다우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미 증시는 전날 추수감사절로 휴장한데 이어 이날은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다.

이날 런던 외환 시장에서 유로당 달러 가치는 1.2018달러로 급락,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경제가 지난 3분기 8.2% 급성장했으나 4분기 이후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또 미국의 저금리로 외국인들의 투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달러 매도세를 유발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