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보합권 혼조, 블루칩 반등

속보 [뉴욕마감] 보합권 혼조, 블루칩 반등

정희경 특파원
2004.03.04 06:00

[뉴욕마감] 보합권 혼조, 블루칩 반등

뉴욕 증시가 3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증시는 초반 하락했으나 맥도날드와 월마트의 강세, 경제 회복을 확인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경제동향보고서(베이북)등에 힘입어 블루칩은 오후 들어 반등했다. 기술주들은 분기 실적 전망을 앞둔 인텔 등의 부진 여파로 소폭 하락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3포인트 오른 1만594(잠정)를,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지수는 6포인트 하락한 2033을 각각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인 S&P500 지수는 1포인트 오른 1150으로 마감했다.

채권은 하락했으나 달러화는 상승했다. 유가와 금값은 모두 하락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86센트(2.4%) 떨어진 35.80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런던 국제석유시장에서 95센트(2.9%) 하락한 32.20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달러 강세 여파로 3개월 만에 최저가로 떨어졌다. 금 4월 인도분은 온스당 1.10달러(0.28%) 하락한 392.70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유럽 증시는 하락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15.00포인트(0.33%) 내린 4525.10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26.85포인트(0.71%) 하락한 3758.51을 각각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도 28.64포인트(0.70%) 떨어진 4071.70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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