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韓생산, 주가에 부정적"-대신

"美금리-韓생산, 주가에 부정적"-대신

유일한 기자
2006.03.29 08:02

김영익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상무)는 29일 미국 FRB의 금리인상에 대해 "향후 경제지표가 둔화될 것으로 보여 금리인상 사이클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5월 한차례 추가인상으로 일단락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선물시장에서는 5월10일 FOMC 회의에서 0.25% 인상 확률을 94%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김 상무는 "벤 버냉키 FRB 의장이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장기금리가 낮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5%까지는 추가 인상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2분기 이후 주택경기 둔화와 더불어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점차 낮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2월 산업생산이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으며 경기선행지수 역시 하락해 2월이 아닌 1월이 선행지수의 고점이 될 가능성이 대두됐다"며 "예상보다 빠른 경기 둔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 상무는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국내 경기지표도 긍정적이지 않아 주가에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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