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나스닥은 1% 이상 급등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 예상 밖 강도 높은 추가금리 인상 시사 충격에서 증시가 하루만에 벗어나는 모습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215.70으로 전날보다 61.16 포인트 (0.55%)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337.78로 전날보다 33.32 포인트 (1.45%) 급등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은 1,302.89로 전날보다 9.66 포인트 (0.75%) 올랐다.
거래는 크게 늘어, 나이스 나스닥 둘다 거래량이 20억주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전일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시사로 급락했던 증시가 과잉 매도에 따른 반발 매기가 일어나면서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실즌 시즌을 앞두고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미국 휘발유 재고감소 소식에 최근 두달 최고치로 올라선 것은 악재로 작용됐다.
미국 국채 금리가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확산되면서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 최근 21개월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미국 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미재무부 채권은 연 4.81%로 전날보다 0.03% 포인트 올랐다. 이는 2004년 6월 이래 21개월만에 최고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