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나스닥 막판 상승..다우는 하락

[뉴욕마감]나스닥 막판 상승..다우는 하락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6.04.07 05:05

미국 주가가 다우는 하락하고 나스닥은 막판 상승 반전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시장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217.62로 전날보다 21.93 포인트 (0.20%) 하락했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는 엎치락뒤치락 상승하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막판 상승세로 돌아선채 마감했다. S&P 500은 1,309.01로 전날보다 2.55 포인트 (0.19%)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유가상승, 금리 상승, 원자재값 상승은 악재로 작용한 반면 예상 밖의 고용시장 호조 소식은 호재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다음날 발표 예정인 3월 고용시장 동향 지표가 어떻게 나올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고용 관련 불확실성이 증시를 억눌렀다고 밝혔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면서 급등세를 나타내, 거의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 4.893%로 전날보다 0.54 % 포인트 올랐다.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연4.907%까지 올라 2002년 6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원자재가격 급등세와 예상밖의 고용시장 호조로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감은 더욱 강해져 시중금리도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연준 한 간부가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낮아지지 않고 있다고 멘트한 것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달러화는 주요 경쟁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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